'책'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2.05.02 심윤경 장편소설 "나의 아름다운 정원" 줄거리 (17)
  2. 2012.02.16 방정리 후에 나온 물건들. (27)

이 글은 간단한 학교 과제물 작성을 위해 책의 줄거리를 정리해둔 문서로써, 혹시나 이 책을 읽고 줄거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잇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저자
심윤경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02-07-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성장을 멈춘 시대, 새로운 소설의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SONY | DSLR-A7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sec | F/3.5 | 0.00 EV | 24.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2:05:02 23:24:43


줄거리

 

7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심윤경의 장편소설 나의 아름다운 정원은 주인공인 어린아이 동구의 1인칭 주인공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동구는 서울 인왕산자락의 어느 달동네에서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그러던 동구가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이 40에 낳으신 늦둥이 여동생 영주가 태어나게 된다. 처음 영주가 태어났을 때 할머니는 아들이 아니라며 굉장한 구박을 늘여놓았지만, 영주가 자라면 자라날수록 한글을 독학해서 깨우치고 총명한 모습을 보이는 영주는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하는 구박은 계속되지만 말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주인공 동구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 그동안 집안에서 총명한 여동생 영주에게 사랑과 관심이 쏠린사이 동구는 그냥 관심박의 아이가 되어버렸다. 마침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은 젊은 여선생님이셨는데, 그 선생님과 친해진 뒤에 동구가 난독증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의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동구의 증세는 나아지고, 동구는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다.

 

그렇게 4학년이 된 동구는 시간이 지나도 박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냈고 사회가 혼란스러운 나날을 겪던 어느날 박선생님의 행방이 묘연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런저런 루머들 속에서 선생님이 데모를 하다가 잡혀가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 이전까지 데모에 대해서 그리 좋지못한 인식을 가지고 있던 동구였지만, 이후 동구는 데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다. 그렇게 목이 빠지도록 박선생님을 기다리던 동구는 어느날, 동네에서 고시공부를 하는 주리삼촌에게 박선생님이 사망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게 동구는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할머니와 어머니간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있던 어느 날, 할머니는 같은 지역출신의 동네 할머니와 함께 수덕사로 12일 수행을 떠나게 되었다. 할머니가 처음으로 집을 비우는 날이였었지만, 갈등이 고조된 어머니와 아버지는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 이러한 부부싸움속에서 밖으로 나와있던 동구와 동생 영주는 밖에서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던 감을 따기 위해 무모한짓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위험천만하고 무모한짓을 하다가 갑자기 동구가 눈을 비비게 되고, 그 여파로 인해 영주는 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하게 된다.

 

졸지에 과실치사범이 된 동구는 부모님을 급히 부르고, 영주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할머니도 실신을 하게 되고 집안은 점점 막장드라마의 한편처럼 흘러가게 된다. 영주가 죽은 일이 크게는 발단이 되어 할머니와 어머니의 신경전은 더욱 더 극으로 치닿게 되었고, 어머니는 할머니 앞에서 장독대를 깨뜨리는 반란을 일으킨뒤 자진해서 정신병원에 드러눕게 된다. 반대로 할머니 역시나 앓아눕게 되었고, 주변 이웃들이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집안꼴은 막장이 되어갔다. 그렇게 어머니를 잃고싶지 않았던 동구는 그동안 하나의 현상으로만 이해해왔던 할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노력하면서 하나의 작은 숨구멍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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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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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NTATA 2012.05.03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독서에 충실하신건가요...?
    중간고사보느라 블로그를 방치해두었었다는...
    학교는 어찌되셨는지요?! 지난 포스팅에 써있으려나...

  2. 둥이 아빠 2012.05.03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저도 책을 읽어본지 정말 오래인데요^^

    책좀 사봐야겠어요

  3. 남시언 2012.05.04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로 넘어가버린 티스토리 탁상달력이 보이네요 +_+
    학교 과제 헐 ㅎㅎㅎㅎ

  4. 영댕이 2012.05.04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통 책을 읽지 못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시간을 내서라도 책을 좀 봐야 겠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 2012.05.07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국내소설의 내용은 역시나네요..ㅡㅡ;
    절대 안읽는 장르 중 하나가 국내소설이 되어버렸습니다.

  6. arceus147 2013.03.26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7. arceus147 2013.03.26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ㄴㅇㄻㅇㄹㄴㅁㅇㄹㅇㄹ

  8. 은이 2013.07.19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네요 ~ ^^

    조만간에 저도 한번 ... ? ㅋㅋㅋ

  9. 양양양 2015.12.28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의 아름다운정원 감명깊게 읽었어요.
    이걸로 독후감을 쓰려니 막 알게된점, 생활에 끼친영향 그런것을쓰라는데
    사실 이 책을 읽으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죠 ㅋㅋㅋ
    그냥 '슬프다'라는 느낌밖에안드는데 뭘 어떻게 써야할지..

    아무튼 책읽은지 꽤 되서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났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마지막 부분에서 동구와 영주가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는 감을 따려던건 아니고...
    그냥영주가 만져보고 싶다고해서 영주를 목마태워 올린 걸로 알아요.

  10. 김은수 2016.07.17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이번 독서발표회에 간략한 줄거리소개에 저 줄거리내용을 써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밝히고요


이제 앞으로 3월부터는 실질적인 주거지도 집에서 천안으로 옮겨야하고, 방에서 필요없는 물건이나 오랫동안 놔둔 책들도 처리할겸 해서 방정리를 단행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써왔던 책, 간혹가다가 보이는 중학교때 쓰던 책들부터 해서 이것저것 버리기 아깝다고 모셔두었던 것들.. 모두 다 치우고 또 치우고. 이유없이 아픈몸을 이끌고 치우고 또 치웠습니다.(격한 운동을 한것도 아닌데 요즘 이유없이 허벅지랑 무릎이 이유없이 아픕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박스에 담고 또 담고, 비닐봉지에, 쇼핑백에 담아두고.. 그것도 부족해서 넣어두지도 못한 종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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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하나를 가득 채우고, 끌고가기도 힘들고..."

여튼 그동안 방구석에 쳐박아둔게 이리 많았다는건지;; 참고로 침대 밑에는 아직 치우지도 않았는데 눈에 보이는 책들만 치워도 이리 많다니;; 거 참 매번 미루고 또 미루던게 이렇게 산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산더미같이 쌓인 책들.. 다 몇달전부터 몇년전까지 써오던 책들이긴 한데 누구한테 주기도 책상태가 좋은편이 아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복도랑 계단에 있는 물건들 치우라고 경고문도 붙여놓고 갔고.. 사실상 몇달째 용돈을 못받아서 허덕이며 푼돈이라도 벌고싶으면 고물상에 지난번에 분해하다가 말은 자전거랑 같이 갖다줘도 되는데 막상 한푼이라도 가지기를 원하는 상황에서는 이걸 당장 갖다버리기도 아쉽습니다. 조금만 발품팔아서 고물상에 갖다만줘도 돈인걸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이리저리 생각만 많이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여태 저렇게 만들어놓고도 버리지를 못했습니다. 고물상을 가냐, 그냥 버리냐 갈등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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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말고 더 있다.......)

중학교때 한창 공병팔기에 재미들렸을때는 길지나가다가 소주병같은거 맥주병같은거 버려져있으면 주어서 팔아먹기도 했었는데. 공병이 요즘 눈에 자주 띄어도 그걸 주울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었네요.

그렇게 세상은 변하고, 몇년 묵은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공병이나 주워볼까 생각하면서.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절의 책들을 모두 정리하면서 오늘도 또 느껴봅니다. 세상 참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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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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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컴이 2012.02.1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한마디만 나오네요.

  2. 2012.02.16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가져가는거 추천한다ㅋㅋㅋ

  3. 카프카에스크 2012.02.16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책방에 파는건요?
    저도 어릴 때 공병 팔까 생각해봤는데 고물상이 멀어서 ;ㅁ;
    소니 dslr 봉투도 있네요.. 요즘 dslr 구매 고민중이라 먼저 보인다는...ㅋㅋ

  4. 신기한별 2012.02.16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정리를 좀 해봐야겠어요 ㅋ

  5. 강건 2012.02.17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월이 되면서 방안에 묵은 책을 정리 했는데 알라딘에 갖다 팔아야 되는데 귀찮아서
    실컷 치워놓고 옆에 쌓아놨네요(...)
    얼렁팔아야되는데 말이죠. 좋은하루되세요 ^^

  6. 쥬르날 2012.02.17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를 하거나... 무엇을 정리할때면 ..
    꼭 100리터 쓰레기 봉투를 사곤하지요 ...
    재활용품이나 구분 없이 다때려 넣는게 문제지만요 ㅋㅋ

  7. 모두/modu 2012.02.17 0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방정리하면새로운것들이 마구나오죠

  8. 티몰스 2012.02.17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 정리할 때 최고 문제가 책이라는 ㅋㅋㅋ 부피에 비해 엄청 무겁죠 ㅠ

  9. AudenA 2012.02.1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볼때마다 하나 달고싶은 아날로그 속도계 ㅎㅎ

  10. sephia 2012.02.18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이거... 후....

  11. 비톤 2012.02.1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정리 하셨나 보네요~~
    기분이 상쾌하겠는데요~

  12. 어세즈 2012.02.19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곧 짐싸는데, 아 벌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ㅅ- ㄷㄷ~
    아, 언제 이사가 끝날지 ;ㅅ; 흑!!

  13. FIAP 편집국장 2012.02.2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간단한 것만 챙겨가겠다고 마음 먹는다고 해도, 일단 이사라는 것을 해보면 생각보다 짐이 많을 겁니다.ㅎㅎ
    그나저나 다리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병원에는 가보셨어요? 계속 미루다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병원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사 무사히 잘 하시고, 건강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