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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입니다. 서산 외곽을 지나가던 도중 아무래도 폐차장으로 향하는걸로 보이는 견인차 한 대를 보았습니다. 물론 이 견인차의 최종 목적지가 폐차장이 아니라면 아닐 수 있겠지만, 영업용 번호판이 아닌 흰색 개인번호판을 달은 차량이 견인을 하고 있었고, 피 견인 차량들의 번호판도 모두 탈거가 된 상태이며 보통 폐차장으로 가는 견인차가 저런 형태로 차를 싣고 가기에 폐차장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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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언더리프트형 견인차에 견인되어 가는 은색 승용차.


위에 있는건 단번에 동호회 스티커까지 붙어있는 레이라 알아볼 수 있었구요. 로체 이노베이션인가 혹은 이번에 F/L를 단행한 신형 K3인가 싶어 자세히 보니 두 차량 다 아녔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아차의 중국 전략차종인 K4더군요. 이름 그대로 k3에 비교한다면 휠씬 더 크고 K5보다는 약간 작은 포지션의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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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암만 봐도 썬팅에 동호회 스티커까지 붙은 평범하고도 멀쩡한 차량인데 견인되어 가고..


K4는 어디까지나 내수시장이 어마어마한 중국 한정용으로 판매된 차량이지 우리나라에 내수판매로 풀렸던 차량이 아니기에 연구목적으로 활용하다 목적을 달성하고 견인되어 가는걸로 보입니다.


여타 다른 기아차와 마찬가지로 현대차의 중국 내수 한정모델인 미스트라와 플랫홈을 공유하는 차량입니다만, 마치 K7(VG) 후기형과 비슷한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전혀 다른 차량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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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부터 휀다까지 약간 밀린걸로 보입니다.


휠은 YF쏘나타의 16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네요. 쏘렌토나 카니발 느낌도 나고 준수하게 생긴것이 꼭 탐나긴 합니다만, 중국에서 직접 가져오지 않는 한 타볼 수 없는 차량이라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과연 두 차량의 종착지는 어디였을까요.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동호회 스티커까지 붙어있던 레이, 그리고 연구목적을 달성한걸로 보이는 K4가 부디 2막의 차생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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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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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중형차는 쏘나타라지만, 그를 능가하는 K5

사실 그렇게까지 구매할 의향이 있던 제품은 아니였지만 8월 말에 소니코리아 신제품설명회에 초청된 블로거들에 한하여 참여한 뒤 참여후기를 써주면 10클레스짜리 16기가 SDHC카드를 전원 증정하던 행사가 있었다. 사실 사은품인 SDHC카드는 한참 뒤 11월에야 왔지만 말이다. 여튼 받아놓고 딱히 이용할데가 없어 썩히던 SDHC카드를 필요한 친구가 거래를 제안해왔고. 필자는 16기가짜리 SDHC카드에 추가금을 주고 중국에서 직수입해온 새빨간 K5와 교환하게 되었다.(레드컬러는 국내에 흔치 않다.)

사실 거래가 성사된건 한참전이지만, 중국에서부터 주문되고 한국으로까지 넘어오는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늦게서야 이 모형차를 인도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오토아트같은 고품격 다이캐스트 자동차(모형자동차) 생산업체가 아니지만 국내에는 제네시스엑센트 유니버스 투싼 카니발2를 비롯해서 국산차의 중국양산형 모델을 주로 만들어와 국내 매니아들에게서 인지도가 높은 중국의 저가업체 C.M토이즈는 수준이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진것이라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품질이 그렇게 박수쳐줄만한 정도는 아니다.

이미 현대차 상용잡지 사은품으로 받아서 소장중인 C.M.TOY의 1:50 유니버스 역시나 미흡한데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는 최근 출시작인 K5를 보면서도 이들의 마감처리는 아직까지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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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도무지 누가 도색 마감처리를 하는건지..

국내에서 15만원정도에 팔렸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고 해외에서 직수입해오는 경우 20만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된다. SDHC카드와 맞교환한 친구 역시나 중국에서 직수입을 해오다보니 그정도의 돈이 들었는데 조금 손해보고 SDHC카드와 교환을 한 것이다.

이렇게 새제품이라고 해도 마감상태가 구린것 뿐만 아니라, 왼쪽 헤드라이트(원 아래)도 역시 말썽이다. 오른쪽은 모두 멀쩡하나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인지 헤드라이트의 투명 플라스틱이 혼자 떨어져서 굴러다닌다. (아베오처럼 돌출형 헤드라이트도 아니고...) 

중요한건 다이캐스트 모형이 실차처럼 작은 부품까지 하나하나 교환할 수 있도록 나온게 아니라 부분적인 교체도 불가능하며 제품 하나 두개정도만 그런 증상을 나타내면 환불의 대상도 교환의 대상도 되지만 색상 상관없이 모든 K5 모형이 똑같은 문제를 안고있다고 한다.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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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유구 부분과, 뒤휀다와 범퍼가 체결되는 부분을 나타낸 선쪽에도 도색이 벗겨진 흔적이 나타난다. 이 역시나 매우 자연적인 현상으로, 알아서 시트지를 붙이던지 그냥 가지고 있던지 맘대로 해야하는 부분이다. 이전보다 그래도 질이 점점 좋아지는 메이커지만 충분히 공장에서 출고직전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왜 불량품으로 빼지 않은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이 모든 하자를 알고서도 완제품으로 출고했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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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잘 열린다. 원래 다이캐스트 모형들은 비싸도 싸도 모두 잘 열리는 것이니까.... 
그리고 가스쇼바 역시나 정상적으로 잘 작동된다.

그렇지만, 운전석쪽 문을 여는 손잡이 역시나 제대로 체결되어있지 않아 헐렁헐렁거린다. 손톱으로 조금만 문을 열겠다고 힘을 주면 손잡이가 빠지는 위태위태한 결함까지 보이고 있는데 이건 도대체 어찌해야하는걸까. 아예 문을 열지 말아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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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하자가 찾아보기 힘든 트렁크.. 잘 열리고 잘 닫히고. 참고로 중국 양산형 모델이다보니 왼쪽에 K5라는 엠블럼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는 중국 둥펑사와의 합작법인인 동풍열달기아(东风悦达·起亚)의 엠블럼까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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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썬루프를 열고 바라본 사진
이 파노라마 썬루프 역시나 자꾸 열고 닫으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루프에 기스를 생산해냅니다. 적당히 열고 닫던지 아니라면 그냥 썬루프 안열리는차라고 생각하고 다니는것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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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매우 디테일하고 가지고싶은 모형이지만, 선천적인 하자는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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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엔진룸도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아직까지 CM TOY의 디테일이나 기술수준이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다이캐스트 모형계의 갑인 오토아트 따라가려면 멀은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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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썬루프를 열고 촬영한 이미지

영락없이 멋진 모형이고 멋진 차량이지만 아쉬운 마감처리만 조금 신경써주었으면 완벽할텐데.. 이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무광블랙 시트지라도 하나 사서 붙여줘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상태 그대로 놔둔다음에 처분하면 될까요. 복잡합니다.. 에이........

그래도 수준이 많이 향상된 CM TOY의 다이캐스트 모형자동차 제작능력과 그나마 가장 디테일하고 하자가 없는 휠이 맘에 듭니다. 그걸로 만족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P.S 왼쪽 헤드라이트 덮개는 도대체 뭘로 붙여야 고정이 될까.. 걍 놔두고 처분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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