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로 기억합니다.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저 앞에 호루가 씌워진 구형 코란도 비슷한 차가 지나갑니다. 


육안상 보이는 모습은 구형 코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코란도보다는 훨씬 작아보입니다. 많이 팔리지도 않았지만, 어느순간 도로 위에서 사라진 아시아자동차의 록스타입니다. 그것도 부분변경 모델인 R2가 아닌 초기형 R1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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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는 미군이 들여온 M151A1를 모태로, 아시아자동차에서 제작한 K-111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입니다.


록스타의 역사는 1983년 공개된 K-111을 기반으로 한 수출전략차종 '랜드마스터' 컨셉카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자동차공업 합리화조치로 출시가 미뤄지다가 1990년에 '록스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죠. 물론 군용차에는 가솔린 VA엔진이 적용되었지만, 민수용 록스타에는 2.2리터 디젤 로나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당시 코란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지만, 태생이 군용차였던 만큼 편의사양이 부족한 편의사양 탓에 큰 인기를 끌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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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준수한 상태의 록스타를 도로 위에서 보았습니다.


등화관제등에 연로통. 그리고 스페어타이어까지 잘 달려있더군요. 밤에 지나가는 길이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도로 위를 잘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낮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디 오래오래 잘 달려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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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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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단히 지나친 올드카들에 대한 사진입니다.

첫번째로 아시아자동차의 AM트럭입니다.

1984년 일본 히노의 슈퍼돌핀트럭을 기반으로 출시되어 1992년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 그리고 1995년 그랜토의 등장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판매된 현대의 91A, 쌍용의 SY트럭에 비해 잔존댓수가 많지 않아 매우 보기 귀한 차종이 아닐까 싶네요.

2013년 즈음부터 세종시 번호판을 달고 다니던 AM670 18톤 카고트럭(8×4)이 충청남도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보이곤 했는데 근래 잘 보이지 않더니만 오랜만에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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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앞사발이'라고 불리는 형태의 카고트럭입니다.

조향축이 두개. 그러니까 앞 축의 두 바퀴가 함께 움직이는 차량입니다. 산모양의 데칼과 원형 엠블렘으로 보아 1994년 최후기형 모델로, 적재함의 부식을 제외하고는 준수한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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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지나가다가 보던 차량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네요.

믹서트럭으로는 그래도 가끔 보이곤 합니다만, 현역 카고로 활동하는 차량은 그리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정감이 갑니다. 부디 다음번에도 건재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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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3번국도변 차령터널 근처에서 본 프린스입니다.

그럭저럭 보이는 대우의 중형세단 프린스인데, '서울2'로 시작하는 지역번호판에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외국인 아저씨가 타고 계시더군요. 외국인처럼 보이는 나이드신 아저씨일수도 있겠습니다만, 93년식 프린스 역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주인곁에서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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