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부터 12년형 LS 이하 트림 차량에 적용되던 크롬 안개등 커버링입니다.


지난번에 빨간 봉에 비빌 당시 떨어져 나갔었고, 어짜피 랩핑을 해서 장착할 예정인지라 새 부품을 사긴 아까워서 지파츠를 통해 중고부품을 구입. 본래 목적은 5월 첫째주 연휴에 싹 작업을 할 예정이였다만, 택배가 전 직장으로 가버리고 여러모로 일이 꼬이고 꼬여 한참 뒤 물건을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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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폐차장에서 가지고 있던 요 부품. 포그램프 커버입니다.


12년식 차량에서 탈거된 이 부품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착불 택배비를 포함한다면 9000원. 원체 대우차 부품값이 비싼지라 못해도 2만원은 하지 않을까 싶어 중고부품을 구했는데 새 제품 역시 9000원대에 판매중이네요. 애초에 그런 줄 알았더라면 그냥 새 부품을 샀을텐데 말이지요.


여튼 잘 포장된 랩을 다 뜯어내고 랩핑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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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대체 어떻게 작업을 했었는지.... 모서리 부분은 대충 덧붙여서 마무리 했네요.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이제 시간 날 때 뜯어서 잘 달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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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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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습니다. 사고로 인해 강제순정화를 당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사고는 결국 제 스파크를 반타샤와 허전한 순정상태로 만들어 줬습니다만, 사고 전 그 상태로 최대한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타샤 새 시안은 1월 안으로 나올듯 하구요.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되돌려보기로 합니다.


그 첫번째 작업. 안개등 크롬링 그리고 그 옆에 붙은 검은 커버를 다시 주황빛으로 물들이도록 합니다.


지난 봄 작업이야기 한번 첨부해봅니다.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작업을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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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일상이 그 자체인 범퍼 탈거.


그렇습니다. 사고 이후 첫 범퍼 탈거입니다. 나름 그래도 범퍼쪽 볼트는 죄다 신품이더군요. 기존 순정품은 십자가 박힌 육각 볼트였습니다만, 공업사에서는 그냥 육각 볼트로 체결을 해놨더군요. 스패너로 열심히 풀고 또 풀었습니다. 지하주차장 바닥에 누웠다가 앉았다가 자세를 바꿔가며 열심히 탈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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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는 참 쉽게 떨어집니다.


가뜩이나 칠도 잘 되서 나온 새 범퍼에 흠집이라도 하나 생길까봐 미리 트렁크에서 돗자리를 꺼내와서 바닥에 바쳐두고요. 안개등과 크롬링 그리고 그 옆 검은색 커버를 탈거해 줍니다.


samsung | SM-N75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F/2.4 | 3.4mm | 2016:01:10 13:49:18


공업사에서 조립을 잘 해줬는지 보려는 목적도 있었던지라 사고 부위 근처를 잘 살펴봅니다.


혼도 새걸로 바꾼 상태고 휠하우스 커버 역시 신품인지라 LH 스티커가 선명합니다. 때도 하나 묻지 않았구요. 의외로 집에서 두시간은 가야하는 거리에서 사고가 났던지라 공업사 뒷통수가 무서웠는데 다행히 공업사에서 뒷통수를 쌔려치거나 그러진 ㅇ낳았네요. 뜯어보니 뭐 그렇습니다.


samsung | SM-N75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F/2.4 | 3.4mm | 2016:01:10 13:49:25


신차시절부터 달려있었던 기존 범퍼에도 요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말이죠..


M300용 프론트 범퍼는 2015년 11월 20일에도 생산이 계속 된 듯 보입니다. 물론 출고용 신품은 도색까지 해서 나오겠지요. 부품 검수는 황준모씨가 담당했고, 생산업체는 샷시로 유명한 남선알미늄그룹 자동차사업부(NSAUTO)입니다. 하이패스 선불카드 및 자동충전카드로 유명한 하이플러스카드도 SM그룹 소속이고 자동차사업부는 대우 그리고 쉐보레 차량들의 플라스틱 외장부품을 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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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해서 집으로 가져온 안개등 크롬링과 싸구려틱한 검은색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한쪽은 주황색 칠이 온전하긴 했습니다만, 한쪽 플라스틱 커버는 깨져서 사라져버리고 크롬링은 사고현장에 떨어진지라 그냥 양쪽 다 새걸로 맞춰서 조립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도색을 할까 하다가 추운 날씨 그리고 세차장에서 고압수를 뿌리다 보면 칠이 벗겨지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트지로 작업을 진행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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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심히 붙여봅니다. 드라이기를 가져와서 늘려보고 붙여보니 붙긴 붙더군요.


매번 데칼집에 가서 신기하게 보곤 했습니다만, 깔끔하지는 않더라도 잘 붙긴 붙습니다. 왜 굴곡진 물건의 랩핑 견적이 많이 나오는지도 체험을 통해 나름대로 익힐 수 있었구요.


저건 그나마 할만했는데 안개등 크롬링은 원형인지라 한참의 시행착오 끝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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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링을 한번에 감싼다는게 참 힘든일이더군요.


한쪽은 조금 티가 납니다만, 한쪽은 그래도 거의 완벽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약 한시간 반을 드라이기 그리고 카본무늬 주황색 시트지와 씨름을 했고, 그렇게 완성된 작품을 들고 지하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범퍼도 내리고 안개등이나 기타 볼트류도 한쪽에 모아두고 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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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누가 와서 안개등을 부셔놓고 갔습니다.


브라켓이 깨진 상태인지라 상단 고정이 되지 않아 너덜너덜하게 달려있습니다. 뭐 그정도는 상관 없는데 고정브라켓이 깨지면서 안개등 램프 본체에 습이 찰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생겼더군요. 여튼 범인을 잡긴 잡았습니다만, 요걸로만 썰을 풀어도 포스팅 하나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이기에 따로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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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간에 모든 작업을 마치고 다시 장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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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완료!


싸구려틱한 검은 플라스틱 그리고 관리하기 번거로운 크롬링이 블링블링한 오렌지 컬러로 탈바꿈했습니다. 범퍼그릴 부분도 남는 시트지를 가져다가 붙여주면 더이상 락카 뿌릴 일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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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봐도 딱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웬일로 완벽합니다. 


칠이 아닌지라 떨어질 일도 없고, 사고나 파손만 없다면야 앞으로 오래도록 사용해도 무방하겠죠. 나름 처음 시도해보는 랩핑이였지만 앞으로 도색보다는 랩핑 위주로 작업을 진행하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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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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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설의 마티즈 2016.01.12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론 남선 알미늄에서 옛 대우 차량 범퍼 생산하고 티코 범퍼도 생산했던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더 생산 안해 줄려나요 ㅜ.ㅜ 본사 공급중단이라 오너는 웁니다 ㅋ

  2. 카마스터 2016.01.12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ㅡㅡ 속상하셨겠네요.
    저도 라세티 라이닝 떳다방 하다가 공구 가지러 잠깐 올라갔는데..
    어떤 x놈이 휠캡을 분리해서 부숴놓고 갔답니다. 범인을 찾았구요. 6학년짜리였습니다. 여튼 휠캡이 집에 하나 예비로 있지만 승질나서 없는척 하고 부속값 2배로 받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