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휴대전화를 바꿀 생각은 없었습니다. 약정 끝까지 조금 더 버티고 번호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명절 전에 대대적인 수리까지 마친 핸드폰입니다만 아침부터 액정이 잘 눌리지 않는 쓰레기 핸드폰 탓에 일을 할 수 없었으며, 이것저것 잘못눌리기 예사였습니다.


그리고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번 더 액정을 교체하고 연명하느냐, 아니면 그냥 바꿔버리느냐.


남은 약정기간 2.5개월. 남은 할부금 9만 9천원.

(번호이동시 추가로 내야할 위약금 10만원. KT 기변시 위약금 유예)


리퍼액정 교체비용 8만4천원.

중고시세 7~10만원.


액정을 교체한 뒤 바로 매각한다 하더라도 여기저기 긁히고 찍힌게 많아서 제값은 당연히 받지 못할것이고, 그런고로 교체를 선택합니다. 물론 뽐거지모드를 발동시켜서 암암리에 지원금을 단 10원이라도 더 주는 곳에 가서 핸드폰을 바꾸고 싶지만, 이 동네에 내방 가능한 대리점이 있을 일도 없고 스팟이 터지길 기다릴 여유조차 없는데다가 딱히 몇만원 아끼자고 기름 태워가면서 가는 돈이나 그게 그거기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동네 대리점에서 호갱님으로 등극하는 방법 말곤요. 


samsung | SM-J71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46sec | F/1.9 | 0.00 EV | 3.7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18:02:22 12:08:03


여러 목각폰을 만지고 또 만져가면서 고민한 결과 결정된 핸드폰은 갤럭시노트8.


노트3 네오 이후로 다시 노트시리즈 귀환입니다. S8을 살까 하다가 당장 낼모레 신형이 나오는 마당에 딱히 혜택 없이 구형 제품을 구입할 이유는 없지요. V30을 사자니 다음세대 모델이라면 모를까 이번세대 엘지폰을 딱히 사고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개통 서류를 작성하고, 기존 G5는 데이터 이동을 위해 잠시 제 손을 떠났습니다.


samsung | SM-J71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00sec | F/1.9 | 0.00 EV | 3.7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18:02:22 13:06:12


카카오톡 대화 복원중.


여러모로 새 폰을 가져와서 셋팅하고, 이것저것 옮기는데에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사진은 웬만해서 SD카드로 옮겨놓았으니 상관이 없지만, 5000건이 넘는 문자내역이라던지 잡다한 어플들을 다시 설치하는데에 약 1~2시간을 더 잡아먹고 왔네요.


samsung | SM-J71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1.9 | 0.00 EV | 3.7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18:02:22 17:22:20


집에 와서도 이거저거 만져봅니다. 


여러모로 현존하는 최강스펙의 스마트폰인지라 확실히 빠르긴 빠르네요. 이제 무탈하게 쓰기만 하면 됩니다. 선택약정 할인과 함께 VIP라고 12만원이나 던져주었으나 딱히 활용할 방도가 없었던 KT 멤버십 포인트 일부를 사용했네요.


samsung | SM-J71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4sec | F/1.9 | 0.00 EV | 3.7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18:02:22 17:23:29


동네 대리점인지라 받아온건 저게 전부입니다.


터치가 되는 장갑과 독일제 행주와 휴대폰 거치대. 그리고 볼펜과 하나 더 받아온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맞추어 KT 대리점에서 나누어주는 진라면 멀티팩 한봉지도 덤이구요. 하나 더 달라고 하려다가 말았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부디 앞으로 2년 별 탈 없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ㅠㅠㅠㅠㅠ


P.S 여기저기 다 부셔진 G5는 업자에게 1만원에 매각. G5 배터리 역시 중고나라에 올리자마자 금방 팔렸다.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6월 12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되었던, 황색 혼혈견(잡견) "찐자"의 이야기를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해왔습니다. 동물농장 취재팀이 하남 부근을 지나다가, 묶여있는 개를 무차별적으로 각목으로 폭행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여, 빨리 그 현장으로 뛰어가게 되었지만 결국 폭행한 범인을 놓치게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이 황구는 광대뼈가 부러지면서 오른쪽 눈알이 튀어나오고, 결국 한쪽 눈이 실명된 뒤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있습니다.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 죄도 없는 개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게 된 이유도, 누가 했는지도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티스도리닷컴에서는 이전에 무차별적인 동물학대인 "고양이 은비 사건"과 "테이프강아지 사건"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때도 필자가 큰 문제로 거론했던 솜방망이 처벌에 관련해서는 약간의 개정이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합니다.

요즘에는 가축의 도축도 어느정도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기충격등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생명을 가지고 아픔을 느끼는 말못하는 동물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는 행위를 동물에게 저지르는 사람은 충분히 사람에게도 비슷한 상해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최소 5년이상의 징역형과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정도 이상까지 최고형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에서는 황구 "찐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간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사건이라고 주요하게 다루지 않을 수 있는 하남경찰서도 적극적인 수사를 해야하고.. 빠른 시일내에 잔인한 행위를 한 용의자도 우리의 힘으로 잡아야 합니다. 

아래는 현재 서명이 진행중인 아고라 네티즌청원의 페이지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8268

 
http://www.animals.or.kr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없이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