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23건

  1. 2011.07.12 충남고속-1998,1999 Aero Space LS (26)
  2. 2011.06.18 진리의 기아차. 기아-세피아 (17)


2011년 7월 현재, 전량 대폐차. 그냥 추억의 차로 남아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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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충남고속의 주력차종중 하나였고, 얼마전까지만해도 주변 노선의 주력차종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였으나.. 현재는 년식관계상 2009년부터 2010년 사이에 모두 폐차되었다. 작년 하반기만해도 거의 대부분의 개체수가 사라지고 남은 몇대가 [천안-아산-합덕-당진-서산-태안]등 이쪽 노선에 간간히 보이던 차량이긴 했으나 요즘에는 아예 자취를 감춘걸로 보아.. 전량 대폐차되고, 유니버스나 뉴그랜버드등으로 교체된 듯 하다.

대신에 차량이 약 5년정도 된 2005~6년식 LDX같은 이전에 수도권 노선으로 들어가던 차량이.. 충청권 노선으로 들어와버렸고, 천안부터 태안까지 노선의 주력차량은 2002~3년식 그랜버드가 되어버렸다. 한양고속의 경우에는 2001년식까지 자주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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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이 약간 개선되어서 2006년까지 세상에 빛을 보았다. 간간히 앞은 신형 뒤는 구형.. 이런식으로 된 차량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러한 차량들까지 모두 사라졌다.

한 10년전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 편찮으셨던 외할머니일 때문에 엄마손잡고 논산다닐때 매번 옆에서 수도권 노선으로 빠지던 에어로 LS가 어느날 우연하게 걸려서 엄청나게 좋아하던게 기억나는데.. 흐음.. 당시 공주를 거쳐서 동대전까지 가던 차는 당시에 다섯대 이상은 되었지만, 얼마전 폐지되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지금은 한대밖에 남지 않았다. 당시의 추억이 담긴 차들은 모두 사라졌고, 당시의 노선 또한 지금 존폐위기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은 흐르고, 나도 많이 컸고.. 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확실히 세상살이에 무엇이든간에 영원한것은 없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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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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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사랑 2011.07.12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영화에서 나올법한 버스같아요 ㅋ

  2. AudenA 2011.07.12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에어로스페이스를 보면. 저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을 떼서 일반 승용차에 붙여도 잘 어울릴것이라는 생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레아디 2011.07.1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추억의 버스..ㅎㅎ
    그래도 쌩쌩 잘 달릴것같은데,,ㅎ

  4. (˛人¸)☆ ☆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 3시간-3만원 긴밤-5만 2011.07.13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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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갤로퍼 2011.07.13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차들 나름 고급옵션 채택했음

    와이드 에어 서스펜션

    ABS&ASR

  6. 둥이 아빠 2011.07.13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몇년을 더 탈수 있을텐데..^^

    앞으로 더욱더 좋은 차들이 나오겠죠?

    •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7.13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더 좋은 차들이 승용차나 상용형 차량이나 다 나올텐데.. 가면갈수록 차들이 특유의 개성은 사라지고 무언가 획일화가 된다는게(패밀리룩 적용과는 별개로 신형이 나와도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 느낌) 안타까울 뿐입니다.

  7. 카르매스 2011.07.1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는 신형 뒤에는 구형이면
    구형버스에 앞모습만 신형으로 바꿔놓은것일까요 ㅎㅎㅎ
    마케팅효과좀 봣을것 같네요 ㅎ

  8. ninjakuma 2011.07.13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나올때 저차가 자주 걸렸었던 기억이 있군요.. 군 생활을 태안해경 관할구역에서 했기때문에 집에 내려갈때 홍성에서 열차를 이용하려고 주로 태안 - 서산 - 해미 - 홍성으로 가는 버스를 탔죠..(또는 서산 - 해미 - 홍성 노선이요..) 개인적으론 한양고속이나 금남고속 이런녀석도 결렸으면 헀는데 항상 충남고속이 걸렸었죠... 열차루트는 홍성 - 익산(환승) - 광주(또는 송정리, 서광주)이런식이었구요...

  9. 명태랑 짜오기 2011.07.13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버스군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10. 효성굿스프링스 2012.01.28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덕 터미널인거 같네여 ㅋㅋ

  11. 미아 2012.03.26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12. 나탈리 2012.03.28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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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차암 보기 쉽던 차량이였는데...

이 차가 세상의 빛을 본게 가 벌써 20년이 다 되었으니.. 뉴세피아는 간간히 보이지만, 이제 슬슬 그릴이 바뀌기 전이나 그 이후에 나왔던 1세대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차량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당시 자동차 생산 합리화 조치가 이제 더이상 옛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기아도 이제 야심차게 승용차 라인업을 재정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라이드의 성공신화를 봐왔고.. 그동안 마쯔다와 포드에게 의존하던 기아가 우여곡절끝에 처음으로 내놓은 고유모델이며 당시에는 굉장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었던 차량.. 세피아를 오랫만에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 필자가 세피아를 패밀리카로서 더이상 타보지 않은것도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까지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마쯔다 B5엔진은 고속에서 발휘하는 최고의 힘으로 도로를 평정했으며... 엄청나게 복잡했던 이퀄라이저창이 인상적이던, 인켈의 고급 오디오까지 기본사양으로 채택되었었다.

이러한 한때 추억의 패밀리카였던 세피아를 모처럼만에.. 보게 되었다. 준 방치차량급 정도 되는 차량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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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세피아.. 거의 준 방치차량이다보니 깨끗할리는 만무하다.

앞은 기아의 공장엠블럼과 조금은 밋밋한 그릴이 채택된 영락없은 초창기형인데.. 뒤는 지금도 사용하는 엠블럼이 붙어있다.. 어렸을적 필자네 패밀리카는 뭐.. 아무것도 안붙어있던 차량이였지만 말이다.

OLYMPUS IMAGING CORP. | E-33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50sec | F/9.0 | -1.00 EV | 14.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11:06:18 12:41:37


세피아의 실내... 참고로 기어봉이 빠져있네요.... 당시에 저 내장재 색깔이 무언가 색이 바란것같은 느낌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지만, 다시 보니 참 반갑기만 합니다. 저 직물시트도 굉장히 오랫만에 보는 것 같구요.... 지금은 그냥 옛날차 같아보이지만, 당시같이 권위주의적이고 각진 디자인들이 주류였던 시대에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나름 진취적인 차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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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도 신형 알루미늄휠이 끼어져 있네요... 참고로 저 휠의 본래 주인인 아직까지도 자주 보이는 "뉴 세피아"는 94년 말부터, 97년까지 판매되었으며 96년에 5도어 해치백모델인 "세피아 레오"까지도 시판되었습니다. 참고로 뉴세피아부터 1.8 TE엔진이 새로 라인업에 추가되었습니다.(당시 중형차 크레도스에 올라가던 T8엔진의 원동기 번호만 바꾼 똑같은 엔진.) 이후 기아의 부도사태와, 국가가 IMF로 큰 혼란이 있었을때 초기형보다도 더 보기 힘든 비운의 차 "세피아2" 그리고 "슈마"를 거쳐 이후 "스펙트라 윙"까지 세피아의 혈통은 이어집니다. 현대에 인수되고 그 이후 기아의 라인업중 현대와 겹치는 일부 상용차종 위주로 모두 정리가 되고, 현대의 아류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지금은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걸면서 어느정도 그러한 느낌을 희석해냈지만..) IMF로 결국 무너지게 되기 전 기아는 흔히 말하는 진리의 차를 만들었고, 남들이 다 무모한 짓이라고 외치던 시절에 자신들만의 샤시를 개발해고 성공궤도를 달리던 그러한 회사였습니다.

만일 이 기아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의 근대사와 오늘날은 이전과 얼마나 다를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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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갤로퍼 2011.06.18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부터가 웃김

    세피아

  2. 조한형 2011.06.18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피아는 진짜 진리.. 말그대로 작지만 강한차

  3. AudenA 2011.06.19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피아 후미등연결된모델은 가끔 보이지만 중간에 끊어진모델은 보기가힘드네 그게 세피아 2였나 기아가 엘란인수만 안했었으면...

  4. sephia 2011.06.19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펙트라 포함해야 해요.

    세단형 세피아 계보
    세피아 - 뉴 세피아 - 세피아 2(하필 이놈 나올 때 회사 부도 크리) - 스펙트라

    노치백 세피아 계보
    세피아 레오(오리지널보다 늦었죠. -_-;;;;) - 슈마(세피아2 기반. 바네사 메이의 곡을 쓴 CM은.... ㅠ.ㅠ) - 스펙트라 윙


    지존이자 진리요, 최고의 차입니다. 그 때 1.8리터 엔진도 꽤나 탄탄한 놈이었다는데... 웬 갑툭튀한 현대의 T모차 때문에...

  5. 사람 2011.07.24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차가 뉴세피아인데 아직도 잘 나가고 고속도로 나가면 중형차는 가볍게 추월함.

  6. 중국염성 2014.03.07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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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662 2017.09.11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피아 자체가 보기 힘들지만 어쩌다 우연히 한대씩은 목격하게되서 신기할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