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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9 피곤한 공익의 둘째주가 지나고.. (1)
  2. 2013.03.24 32사단 훈련소 일기 [5일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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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퇴소 그리고 공익근무요원으로써 살아온지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실수도 많이 했었고, 유난히 이번주의 경우에는 바쁜일도 생긴데다가 등기소 내 보존기한이 지난 자료들의 폐기작업때문에 힘쓰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그냥 골아떨어져서 딱히 손 볼 시간도 없었네요. 앞으로 적응할때까지는 좋은 글을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난주 주말에는 중고차를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출퇴근용 중고차를 여러대 알아보다가 아는 분께서 2000년식 경차 한대를 저렴하게 주신다고 해서 이번주안에 차가 처리가 되는데로 받기로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물론 2006년식 마티즈 보러 매매상사 여러군데 다니다가 2000년식 비스토 타라고 하니 조금 어안이 벙벙하기는 합니다. 처음에 드림카 티코라고 말하고 다닐때였더라면 상황은 조금 달랐겠지만 말이지요.


여튼 3월이 지나갑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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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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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3.04.08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차 업무에 적응되셔서 많은 노하우를 얻어오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철한자구님께서도 4월 잘 보내시고, 나중에 적응되시면 더 재미있는 얘기들 기대하겠습니다!^^


1-4일차 일기 링크 http://tisdory.com/1454


2013 32사단 훈련소 훈련소 일기공익 훈련소 보충역 훈련소훈련소 신병 신병훈련소 신교대신교대 일기 사진 잡글 뻘글일상 일상다반사 개허접리뷰 리뷰(소감) 후기티스토리 티스도리 티스도리닷컴핫이슈 서해대교 잡담구급법 군대 구급법 부목법심폐소생술 심폐 소생술 부축법지혈법 제설작업SONY | DSLR-A7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3:03:17 17:32:01


32사단 신병교육대(훈련소) 보충역 13-2기 5일차 [2월 22일]


- 오전부터 눈이 오던 날

- 제설작업하러 나가다가 눈이 녹아서 다시 막사로 복귀

- 생활관에서 구급법 교육 (심폐소생술,지혈법,부목법,붕대법,부축법 등)

- 12생활관 해체 최종 확정, 공책 받음, 중고 내복 1벌 더 부여, 편지지 받음

- 1000원짜리 비누, 1130원짜리 칫솔을 PX에서 팔더라..(바가지인줄 알았으나 괜찮은 물건이였음)



2013 32사단 훈련소 훈련소 일기공익 훈련소 보충역 훈련소훈련소 신병 신병훈련소 신교대신교대 일기 사진 잡글 뻘글일상 일상다반사 개허접리뷰 리뷰(소감) 후기티스토리 티스도리 티스도리닷컴핫이슈 서해대교 잡담구급법 군대 구급법 부목법심폐소생술 심폐 소생술 부축법지혈법 제설작업SONY | DSLR-A7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30.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3:03:17 17:30:59


[5일차 일기]


시간이 안가다가 드디어 지나가는 것 같다.

4주짜리 군대에서 신분은 비록 훈련병이지만 마음만은 국방부 장관이다. 딱 퇴소가 3주 남은 시점에서 무얼 해야만 좋을까. 내일부터는 생활관도 바뀐다. 정들었던 12생활관을 떠난다니 참 슬프다. 신경오 분대장이 '일병 신경오'라고 관등성명 대는걸 따라하는 날도 이제는 얼마 없을 것 같다. 군대가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언어순화와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 규칙에 정해진 얼차려로만 처벌 가능한 점을 제외한다면 아직도 모든것이 구시대적인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헤어짐에 앞어 모두에게 명함을 건네줬다. 신경5 분대장님께도 드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인생을 헛되게 산 것 같다. 누구는 부모님 모두에게 편지가 오고, 8pt짜리로 된 작은 글씨로 세장이나 채운 편지가 여친한테 오는데, 입소할때만해도 걱정된다고 하던 부모님조차도 벌써 날 잊은 것 같다. 참 그렇다. 



P.S 이후 알게 된 사실인데 입소 첫날부터 이전부터 편지를 쭉 백룡새내기카페에 부모님이 쓰셨다는데 카페 카테고리를 잘못 선택해서 전달이 되지 않았 던 것이다. 3주차가 되어서야 제대로 편지를 받아볼 수 있었고 이런 오해를 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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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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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잉여토기 2013.03.26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논산훈련소에 훈련병으로 있던 때가 생각 나네요.
    느낌이 생생하게 잘 전달되는데요.

  2. 둥이 아빠 2013.03.2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10여년전에 작성했던 일기를 한번 찾게되었어요..
    군생활의 일기가 정말 소중했던거 같아요.

  3. 123 2013.04.14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룡산 정기품고 일어선 우리~ 제나이 마흔인데 아직도 스쳐지나간 32사단가를 풀버젼으로 기억하고 있음 암기신공 작렬~ 지금도 그러려나요?

  4. 123 2013.04.1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룡산 정기품고 일어선 우리~ 제나이 마흔인데 아직도 스쳐지나간 32사단가를 풀버젼으로 기억하고 있음 암기신공 작렬~ 지금도 그러려나요?

  5. 상병 신경오 2013.12.28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수가 여기서 쓴글을보니 ㅋㅋㅋ 새록새록 생각나네 ㅋㅋ
    이제는 상병 단지도 좀 되었는데 ㅋㅋ
    일병 분대장이었을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