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할로윈에 말일 대목이지만 일을 나가자니 보기 좋게 타이밍을 놓쳤고.. 여기저기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온 전화를 받다보니 밤이 깊어갑니다. 2017년 10월 31일. 그냥 떠나보내기는 아쉬운 이 밤에 마침 떠오르는 노래가 있네요.


익히들 잘 아시는 노래입니다. 82년 발표된 가수 '이용'의 히트곡이자 요 즈음에 대중매체에서 자주 들려주는 노래 '잊혀진 계절'입니다. 10월의 마지막날 이별 통보 없이 사라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인 이 노래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저처럼 한참 뒤 태어난 세대까지도 잘 알고 있는 국민가요가 되었지요.



뭐 여튼 10월의 마지막 밤. 이별을 고할 연인도 없지만 감성에 젖으며 들어봅시다.





이용 -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간주)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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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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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Driver 2017.10.31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반가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2. 대왕날치 2017.11.06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로디는 많이 들어봤던 노래네요. 오늘부로 제목이랑 매칭이 되었네요 ㅎ